거룩하신 하나님!
차가운 겨울바람을 따라 1월이 지나고,
봄의 시작을 알린다는 입춘이 지난 지도 며칠이건만,
여전히 추운 날씨로 몸이 움츠러듭니다.
겨울이 참 길게 느껴집니다.
그래도 겨울 가운데 있는 입춘은 놀랍습니다.
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주님의 보좌 앞으로 나아갑니다.
사랑의 하나님!
인생의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들을 긍휼히 여겨 주소서.
따뜻한 주님의 숨결을 불어 넣어 주소서.
우리나라를 복되게 하여 주소서.
중국을 비롯한 세계경제 상황이 워낙 좋지 않아서,
지금보다도 경제 성장률은 더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이럴 때일수록 더욱 주님의 손과 발이 되어 살게 하소서.
명절에 고향에 내려 갈 수 없는 이들의 형제가 되고,
부모와 자녀가 되어 살피고, 보듬을 수 있게 하소서.
믿음의 하나님!
더욱 깨어 믿음의 싸움을 싸우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달려가기를 소망합니다. 송이 꿀보다 더 달고 오묘한 말씀으로 먹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다“고 하셨으니
주의 말씀이 우리 삶의 인도자가 되게 하옵소서.
말씀이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한다고 하셨으니,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하여 주소서.
소망의 하나님!
대학 졸업을 앞둔 많은 젊은이들이 취업이 안 된 채로 졸업한다고 합니다.
각 사람의 필요를 잘 아시는 주님께서 은혜대로 채워 주소서.
현실이 어려울수록 더욱 주님을 바라보게 하소서.
어려움 가운데 있는 사람에게는 새 힘을 공급하여 주소서.
지금 아파하는 이들을 위로하시고, 치료하여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행복한 세계로교회 (신앙상담 ***-****-**** davidza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