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하신 하나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고 말씀하신 하나님,
오늘 거룩하신 하나님께 예배드리오니 우리의 마음을 거룩하게 하소서.
이 시간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에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듣게 하소서.
이 시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맑은 물을 뿌려서 정결하게 하소서.
이 시간 모든 더러운 것에서와 모든 숭배에서 우리를 정결하게 하소서.
이 시간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우리 속에 새 영을 주시고,
새 마음을 주시되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주소서.
이 시간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행할 것을 결단하게 하소서.
이 시간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우리의 하나님이 되소서.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께서 우리의 하나님이 되시면
우리는 모든 더러운 데에서 구원 받으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곡식이 풍성하게 하여 기근이 닥치지 아니하게 되며,
나무의 열매와 밭의 소산을 풍성하게 될 줄 믿습니다.
우리의 손으로 우리의 심장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것처럼,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것처럼,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가 구체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소서.
하나님의 사랑을 구체적으로 느낄 때에 세상을 의지하지 않고,
살아계셔서 역사하시는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살게 하소서.
그 어떤 것으로도 끊을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을
그 어떤 상황에도 의심하지 않고, 온전히 믿으며 살게 하소서.
그 어떤 상황에도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사는 우리는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을 사랑하지 않게 하소서.
누구든지 이 세상을 사랑하면
그 마음속에는 하나님의 사랑이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육신을 즐겁게 하고, 우리 눈을 즐겁게 하고,
우리의 삶을 자랑하는 것은 세상으로부터 나왔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예수님을 자랑하고, 성령님을 의지하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늘과 가까운 교회, 하나님과 만나는 교회
장화동교회(***-****-****,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동강로 1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