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하나님 앞에 나와서 기도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날마다 살아계시는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는 것이 큰 특권임을 생각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나라가 지금까지 하나님의 보호아래 있었기에 남북한의 극한 대립 가운데도 경제의 발전을 이루어서 이만큼 잘사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그런데도 백성들의 마음은 하나님으로부터 점차 멀어지고 있으니 안타깝습니다.
주님, 어떻게 하면 백성들이 다시 하나님께로 나와 하나님을 섬기며 천국의 기쁨을 누리게 될까요? 그런데 먼저 믿은 우리가 제대로 주님의 사랑을 나타내지 못하고, 정의롭지 못하고, 죄와 타협하며, 올바른 삶의 모습을 보이지 못하였기에 이런 현상이 벌어졌습니다.
주님, 우리가 잘못했습니다. 우리가 말씀대로 살지 못했습니다. 우리가 주님의 모습을 보여주지를 못했습니다. 우리가 빛과 소금이 되지를 못하고 오히려 사회를 더 어둡게 하고 썩게 만들었습니다. 예수님을 섬긴다고 하면서 주님 뜻대로가 아니라 내 뜻대로 살았습니다. 내가 주인이 되어서 주님을 내가 원하는 것을 들어주는 종처럼 부려 먹으려 했습니다. 용서하소서.
우리는 주님을 주님으로 인정하지 않고 내 욕심을 채워주시는 분으로만 여겼기에 주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참된 신앙인의 모습이 아니라 왜곡된 신앙인의 모습만 보여주었습니다. 이제라도 회개하고 말씀 위에 바로서서 바른 신앙인의 인격을 가지고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게 하소서.
하나님 아버지!
남북관계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북한이 더 이상 핵폭탄, 수소폭탄으로 세상을 위협하지 않게 하시고 선한 정권이 되어서 타도와 궤멸의 대상이 아니라 좋은 협상의 파트너로 함께 통일의 그날을 이루게 하소서.
오늘도 추운 날씨에 힘들어할 많은 노숙인 들을 기억하셔서 그들이 따뜻한 잠자리와 음식을 제공받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 4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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