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하게 하시는 하나님!
예수님께서 새벽 미명에 기도하셨던 것처럼
우리도 새벽기도가 거룩한 습관이 되길 소망합니다.
우리의 하루의 처음 생각이 주님을 향하게 하시고
하루의 처음 언어로 주님의 이름을 부르게 하시고
하루의 처음 마음이 주님의 임재를 느끼게 하시고
하루의 처음 무릎이 기도가 되게 하소서.

사랑하게 하시는 하나님!
우리가 택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택해 주셨고
우리가 사랑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먼저 사랑하여 주셨으며
당신의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여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그 사랑이 내 영혼에 울림이 되게 하셨습니다.
눈시울이 뜨거워졌고, 목을 메이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그 사랑이 미움과 분노를 이기게 하시고,
하나님의 그 사랑이 내 인생을 주관하여 주옵소서.
진심으로 하나님 사랑이 내 중심으로부터 나오게 하시고,
이웃 사랑이 뼈 속에서부터 나오기 시작하게 하소서.

믿음을 주시는 하나님!
주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의심합니다.
주님을 찬송하면서도 염려하고 불평합니다.
긍휼히 여겨 주시고, 믿음을 더하여 주옵소서.
그래서 어려운 시기를 뚫는 믿음의 대장부가 되게 하시고
힘든 시대를 극복하는 믿음의 용사들이 다 되게 하옵소서.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
차가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1월입니다.
모진 추위 속에 우리에게 오신 예수님을 생각합니다.
새해에 가슴 가득 품었던 소망이 움츠려 들지 않게 하시고,
어깨를 펴고 생동감 넘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행복한 세계로교회 (신앙상담 ***-****-**** davidza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