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 주신 하나님
오늘도 새로운 하루를 마주합니다. 반복되는 하루하루지만, 날마다 새로운 은혜로 생명을 주신 기쁨을 누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주신 은혜를 따라 주어진 삶의 자리에서 충실하게 하시며, 생명을 주신 주님께 영광과 기쁨이 되는 복된 날이 되게 하소서.
선한목자가 되시는 하나님
우리의 연약함을 인정합니다. 우리의 어리석음도 인정합니다. 때로는 목자의 인도를 저버리고 제 갈 길로 가기에 바빴음을 인정합니다. 세상에 위험이 얼마나 많은지요. 사나운 이리와 늑대들이 호시탐탐 우리의 생명을 노리고 있습니다. 사납고 흉측하면 피하고 맞서기라도 할 텐데, 때로는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고 우리를 미혹합니다.
주님, 길을 잃고 헤매는 자들에게 말씀의 이정표를 보여주소서. 세상의 위험 가운데서 고통 받는 자들을 지켜주소서. 사나운 이리와 늑대들 가운데서 두려워하는 자들을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로 보호하여 주소서. 광명의 천사로 가장한 악한 영의 미혹에 상처받고 아파하는 자들에게 상을 베풀어 주옵소서. 세상에 곁눈질 하지 않고 오직 주님의 인도하심을 묵묵히 따라가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혹여, 마음과 마음이 충돌해서 상한 마음으로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이 있지는 않은지요. 누군가를 향한 미움의 싹이 나서 미워하고 있지는 않은지요. 누군가를 향한 시기와 질투가 돋아나서 비방하고 있지는 않은지요. 우리의 마음에 돋아나는 모든 악하고 거짓된 싹들을 제거하여 주시옵소서. 오직 우리의 마음에 사랑과 이해와 용서의 싹이 돋아나게 하소서.
오늘 하루도 사랑하며 살게 하소서. 오늘 하루도 용서하며 살게 하소서. 오늘 하루도 감사하며 살게 하소서. 오늘 하루도 씩씩하게 살게 하소서. 간절히 소원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양을 소생하게 하는 목양교회
-신앙상담 ***-****-**** 안효천 목사/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29-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