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이신 하나님, 우리의 인생길에 빛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시는 분이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깨닫기에 감사합니다.
2016년을 시작하는 첫 주, 첫 예배 때,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가운데
하나님을 더 뜨겁게 믿으며 소망하게 하시고, 나를 돌아보게 하시고,
하나님의 말씀에 힘입어서 2016년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생각하게 하소서.
이 세상에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삶이 잘 되고, 평안할 때
하나님께 감사하기 보다는, 욕심과 교만이 가득해집니다.
욕심이 커지면 죄를 범하고, 죄가 커지면 영원한 사망을 누리게 되는데,
이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듣게 하소서.
하나님의 말씀에 내 삶을 돌아보고, 지극히 작은 잘못도 깨닫게 하소서.
깨닫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회개하는 결단이 있게 하소서.
그러면, 우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집니다.
우리의 죄가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양털같이 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를 동이 서에서 먼 것처럼 멀리 옮겨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를 깊은 바다에 던지시고 다시는 기억하지 않으십니다.
그러므로 2016년에는 날마다 나 자신을 돌아보고, 날마다 회개함으로
내 영혼을 정결하게 하며, 하나님께 쓰임 받게 하소서.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사랑하는 대한민국을 불쌍히 여기소서.
많은 이들의 부르짖는 소리를 들어주셔서 2016년에 대한민국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나라가 되게 하소서.
하나님께 쓰임 받는 나라가 되게 하소서.
하나님께 순종하는 나라가 되게 하소서.
정치, 경제,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리더들이 있게 하소서.
모든 성도들이 성령의 권능으로 충만하여서 삶이 예배가 되게 하시고,
모든 교회마다 회개의 불, 전도의 불, 기도의 불이 붙게 하소서.
우리를 뜨겁게 사랑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늘과 가까운 교회, 하나님과 만나는 교회
장화동교회(***-****-****,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동강로 1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