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새해 들어, 일주일 동안 사람들로부터 ‘새해 복많이 받으라’는 인사를 듣고 살았습니다. 사람들의 말처럼 새해엔 복을 많이 받으며 살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이제가지 경험하였던 것처럼 살다보면 캄캄한 일을 당할 때도 있고 처절한 무력감에 빠질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새 아침을 맞이하며 행복합니다. 우리에게는 이 무력감을, 이 깜깜함을 무너뜨릴 수 있는 하나님 아버지가 계시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아버지를 신뢰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출발합니다. 오늘도 곡식과 새 포도주를 얻을 때의 기쁨보다는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받는 기쁨으로 살기를 소원합니다.
온 만물을 보시기에 좋게 창조하신 하나님 아버지
새 아침이 되어 해도 달도 바람도 구름도 하나님 아버지께서 허락하신 제 역할을 잘 감당하고 있습니다. 저희도 아버지께서 주신 사명을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우리 욕심대로 하지 않게 하시고, 남에게 해를 주면서 까지 우리의 이익을 좇아 살지 않게 도와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언제나 진리에 순종하며 정의와 공의를 기뻐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받들어 사명을 감당하게 하소서. 오늘도 성령님을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가 우리를 도우시는 유일한 분이심을 세상에 알리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기적을 능력으로 세상에 전달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꿈인가 생시인가 하며 하나님 아버지께서 보내주신 천사의 인도를 받아 옥을 탈출한 사도 베드로의 이야기는 언제나 저희 마음에 큰 믿음을 줍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를 지배할 줄 믿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 없이 사는 삶은 생각할 수도 없습니다. 하나님의 은혜 속에 사는 저와는 달리 자기 힘으로 아둥바둥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면 미안한 마음과 죄송한 마음 뿐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가 있는 줄도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은혜를 알릴 수 있도록 지혜와 용기와 능력을 허락하소서.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제게 큰 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아버지로 인하여 행복한 하루가 될 것을 믿습니다.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망원동 새소망교회 남은우 목사(***-****-****. jesciple@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