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모험 같은 인생 속에서
우리의 갈 길을 예비하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루아침에 부모, 친형, 집, 모든 것을 잃은 채,
외삼촌의 집으로 도망가던 외로운 야곱의 인생 속에 찾아와 주시고,
스스로 험악한 인생을 살았다고 고백할 만큼 힘든 인생을 살았지만,
약속의 말씀을 통해 모든 어려움을 이길 수 있게 하신 하나님,
모세의 죽음으로 불안했던 여호수아에게 말씀을 통해서 믿음을 주시고,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가나안 정복이라는 모험을 출발하게 하신 하나님,
2016년을 달려가는 우리에게도
하나님께서 말씀을 주시고, 가슴에 새기게 하소서.
그 말씀이 우리의 인생 속에서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이 되게 하시고,
약속의 말씀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게 하소서.
그리하여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인생의 목적이고 이유가 되게 하소서.
살아계신 하나님, 우리가 2016년을 달려갈 때에 하나님만 바라보게 하소서.
우리의 마음으로 죄인들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말게 하소서.
항상 여호와를 경외하며, 여호와께 경배 드리며 살게 하소서.
그리할 때에 정녕히 장래가 있고, 소망이 끊어지지 않습니다.
소망을 잃어버린 사람들이 다시 하나님을 바라보며 소망을 얻게 하소서.
기쁨을 잃어버린 사람들이 다시 하나님을 바라보며 기쁨을 얻게 하소서.
믿음을 잃어버린 사람들이 다시 하나님을 바라보며 믿음을 얻게 하소서.
사랑을 잃어버린 사람들이 다시 하나님을 바라보며 사랑하며 살게 하소서.
그러므로 오늘 이 시간 하나님께서 역사하여 주소서.
하나님께 예배하는 모든 사람들이 기도할 때에
하늘의 문을 활짝 열어 주시고,
찬양할 때에 천사들의 찬송가로 화답하여 주시고,
예배드릴 때에 하늘의 기쁨을 베풀어주시고,
말씀을 들을 때에 깨닫는 은혜를 주시며,
한 사람 한 사람 만나주시고,
성령이 임하게 하여 주셔서 권능을 얻고 하나님의 증인이 되게 하소서.
우리의 소망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늘과 가까운 교회, 하나님과 만나는 교회
장화동교회(***-****-****,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동강로 1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