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나님
새로운 하루, 새로운 한 주간을 시작하는 새 아침에 경건한 마음으로 무릎을 꿇습니다. 이 하루도 거룩하게 살게 하소서. 이 한 주간도 순종하며 살게 하소서. 인생으로 사는 날 동안 감사하며 살게 하소서. 주님의 구원을 찬양하며 살게 하소서.
존귀하신 하나님
약속의 땅을 눈앞에 두며 기도하는 모세의 음성을 듣습니다.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인생의 날수가 쌓여 가니 지나는 세월의 빠름을 느낍니다. 세상은 편리하고 좋아졌지만, 그 속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인생들의 깊은 한숨 소리를 듣습니다. 수고와 슬픔뿐인 인생 가운데 주님의 사랑을 알게 하시고, 구원의 기쁨을 누리게 하시니 진실로 감사드립니다. 모세의 간절한 소원의 마음과 같이 우리에게 지혜로운 마음을 얻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구원을 감사하며 진실한 예배자로 구원의 기쁨을 찬양하며 살게 하시옵소서. 인생의 날수가 쌓여 가는 그만큼 주님께로 가까이 나아가게 하시고, 주님 백성으로서 성숙되게 하시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주님을 떠난 인생은 수고와 슬픔뿐이지만, 주님의 날개 그늘 아래 피한 인생은 진정한 안식과 평안을 누리는 것을 믿습니다. 주님 안에서 영과 육이 소생함을 얻고 강건하여서 광야 같은 세상에서 승리하게 하소서. 주님으로부터 흘러나오는 구원의 생명수가 우리 심령을 가득 채우고 넘쳐서 또 다른 심령으로 흘러가게 하소서. 주님이 인생을 지으신 목적을 따라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영원토록 즐거워하는 날들이 되게 하옵소서. 인생을 날아서 주님 앞에 가는 순간까지 성실하기를 간절히 소원하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양을 소생하게 하는 목양교회
-신앙상담 ***-****-**** 안효천 목사/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29-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