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하신 하나님
가을의 끝자락에 비를 내리셔서 겨울을 맞이할 준비를 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가물어 메마른 땅에 단비를 내리시어 산천이 춤을 추게 하시니 고맙습니다.
저수지에 물을 채워주시니 감사합니다.
오순절기의 마지막 날인 오늘,
우리의 메마른 마음에도 거룩한 영을 부어 주옵소서. 성령의 단비로 넘치게 채워 주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우리를 사랑하신 그 은혜,
우리가 무엇이관데 하나님의 이런 사랑을 베풀어 주십니까?
날마다 우리에게 그 사랑과 은혜로 함께 하시니 감사합니다,
치가 떨릴 만큼 미운 나를
그 사랑과 은혜로 새롭게 하시니 고맙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이제 하나님의 손과 발이 되어 사랑의 통로로 쓰임 받게 하소서.
믿음의 하나님
내일부터 대림절이 시작됩니다. 오실 주님을 몸과 마음을 새롭게 하여 맞이하기를 원합니다.
해야 할 말과 하지 말아야 할 말/ 앉아야 할 자리와 앉지 말아야 할 자리/가야 할 길과 가지 말아야 길을 구별하며 주님을 기다리기 원합니다.
생각까지도 악에서 이기는 믿음으로 살게 하옵소서.
소망의 하나님
영육 간에 각 종 질병들과 그로 인한 고통을 긍휼히 여겨 주소서. 하루하루의 삶이 고통으로 눈물이 마른 적이 없는 이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 이니라’ 고 하셨으니, 이 말씀을 믿음으로 병상을 떨치고 일어나 자유롭게 되기를 원합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믿음으로 살게 하소서.
말씀과 기도의 소망으로 치유의 기적을 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행복한 세계로교회 (신앙상담 ***-****-**** davidza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