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의 하나님, 이 세상 만물을 창조하시고,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우리를 만들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빛이 있으라고 말씀하시매 빛이 생기고,
말씀하시는 대로 모든 것이 이루어졌습니다.
그 모습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고,
모든 창조를 마치셨을 때에 심히 좋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우리가 하나님께 예배드리며, 삶을 살아가는 모습이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심히 아름답기를 기도합니다.
그러므로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않게 하소서.
“땅의 것은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라고 말씀하신 하나님,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에는 땅의 것이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께서 택하여주심으로 거룩하고 사랑 받는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으로 살게 하시고,
주께서 우리를 용서하신 것 같이 우리도 서로 용서하며 살게 하시고,
사랑의 마음으로 살게 하소서.
살아계신 하나님, 한국 전체에 흐르는 분열들이 사라지게 하소서.
정치, 경제, 문화, 군사 등, 각 단체마다 하나 되지 못하고,
서로의 이익만을 위하여 싸우는 모습이 가슴 아픕니다.
우리의 마음을 찢으며 기도하오니, 이 나라, 이 민족을 불쌍히 여기소서.
이 나라가, 이 민족이 하나님을 바라보며 살게 하소서.
사람의 지혜로움이 하나님의 어리석음보다 못하다고 하였사오니
오늘도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게 하시고, 구하는 자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을 가까이 하며 살게 하소서.
살아계신 하나님, 이 땅에 가뭄이 심각합니다.
곳곳에 물이 마르고, 자연도 사람의 마음도 황폐해지고 있습니다.
풍성한 비를 주셔서 가뭄이 해결되게 하시고,
모든 농작물들도 풍요를 누리게 하시고,
사람들의 마음에도 행복이 넘치게 하여 주소서.
이 땅을 고쳐주시는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늘과 가까운 교회, 하나님과 만나는 교회
장화동교회(***-****-****,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동강로 1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