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날마다 우리를 지키시며 주님의 사랑 가운데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성경을 읽을 때마다 언제나 변함없이 은혜로운 하나님을 발견하는 기쁨이 얼마나 큰지요. 세상의 모든 이론은 변하고 바뀐다 해도 주님의 말씀은 영원히 변치 않는 진리임을 확인하며 감사드립니다.
몇십년 전만 해도 사회적인 캠페인으로 절약을 외쳤습니다. 모든 것을 아껴 쓰고 고쳐 쓰며 저축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오히려 소비가 미덕인 시대가 되었습니다. 아무리 수출로 살아가는 나라라 할지라도 내수가 살지 않으면 국가 경제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다며 내수 활성화를 위해 사람들의 소비를 늘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그뿐 아니라 둘만 낳자, 하나만 낳자고 외치다가 지금은 자녀를 많이 낳는 사람이 큰 애국자가 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과거에는 그것이 옳은 것 같아서 캠페인을 벌이고 사회적인 운동을 벌이지만 얼마 못가서 그것을 수정하고 완전히 뒤집어버리는 일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그러나 우리에게는 영원히 변치 않는 진리의 말씀, 하나님의 말씀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이기에 영원한 진리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그 말씀의 약속도 하나님이 하신 것이기에 변함없으시니 안심이 되고 마음 든든함을 느낍니다. 그래서 그 말씀의 빛을 따라서 한걸음 한걸음 내디딜 때 안심할 수 있고 늘 함께하신다는 든든한 주님의 약속이 있기에 무엇을 하든지 용감하게 도전 할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오는 목요일에 실시되는 수능을 앞두고 수험생들이나 학부모들이나 얼마나 초조해 하며 전전긍긍하는지 모릅니다. 저들에게 차분하게 마무리 준비를 잘하게 하시고 그동안 갈고 닦았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함께 하여 주소서. 수험생들의 건강도 지켜 주소서.
“두려워말라 내가 함께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손으로 너를 붙들리라”고 하신 주님의 말씀처럼 저들을 붙잡아주시고 실력을 잘 발휘할 수 있도록 안정감을 주옵소서.
오늘도 함께하시는 주님께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 420-2
유하준목사 교회주보자료 나눔카페(http://cafe.naver.com/jubonanum.ca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