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표준FM 월-토 04:00-04:56 (주일 04:00-05:00)
10/4(주일)
201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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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지극히 사랑해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며 예배드릴 수 있는 은혜 주셔서 감사합니다.
형식적인 예배로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지 않게 하시고,
목마른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같이,
갈급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하나님께서 우리를 먼저 사랑하셨음을 잊지 않게 하소서.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다가 지쳤다고 교만하지 않게 하소서.
우리가 사랑하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먼저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형제자매를 미워하면, 우리는 거짓말쟁이입니다.
보이는 자기 형제자매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습니다.
오늘 삶 속에서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께 받은 사랑을 나누게 하소서.
우리의 말과 행동으로 상처받는 이가 없게 하소서.
오늘 우리의 마음을 잘 지키게 하소서.
왜곡된 말이나, 속이는 말을 입술에서 멀리하게 하소서.
혀는 불이요, 혀는 불의의 세계입니다.
혀는 우리 몸의 한 지체이지만, 온 몸을 더럽힙니다.
혀는 걷잡을 수 없는 악이며, 죽음에 이르게 하는 독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지독한 시기심과 경쟁심은 땅과 육신에게, 악마에게 속한 것입니다.
시기심과 경쟁심이 있는 곳에는 혼란과 온갖 악한 행위가 있습니다.
사랑하는 대한민국에 가득한 시기심과 경쟁심이 사라지게 하시고,
공동체마다, 교회마다, 가정마다 사랑과 믿음이 충만하게 하소서.

10월의 첫 주를 허락하여 주신 사랑의 하나님,
10월 한 달 하나님과의 교제가 더욱 깊어지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동행하여 주신 에녹이 하나님을 전하였던 것처럼,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며 살게 하소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늘과 가까운 교회, 하나님과 만나는 교회
장화동교회(***-****-****,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동강로 1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