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표준FM 월-토 04:00-04:56 (주일 04:00-05:00)
10/18(주일)
201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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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높은 보좌 위에서 낮은 나를 보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그 사랑에 감사하여서 거룩한 주일 하나님께 먼저 예배드립니다.
이 예배를 통해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고, 예배를 기쁨으로 받아 주시고,
우리들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와 기쁨과 감사를 누리게 하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게 하시고, 순종하며 사는 한 주간이 되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추수할 때에 이삭을 남겨두게 하여서
가난한 백성들이 먹을 수 있게 하셨습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은 내 배만 채우려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 아파한다는 속담처럼
나보다 잘 되고 있는 사람을 부러워하며,
나보다 잘 안 되는 사람을 업신여기는 모습들이 있습니다.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는 예수님의 마음을 품게 하시고,
나보다 어려운 이들을 도와주며 살게 하소서.
어떤 이들은 도와 준 것을 자랑하며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이 알게 하지만,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한 이들은 티 내지 않고 도와주게 하소서.
우리의 삶을 통하여 하나님 영광 가리지 않도록
깨어있는 신앙으로 살게 하시고,
이 땅에서 하나님의 나라의 소망을 품고 살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이 땅에 살면서 소망을 잃어버린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좌절하고, 절망하고, 희망이 보이지 않음으로
인생의 어두운 터널에서 고통스럽게 살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육체의 연약함으로, 정신적인 연약함으로, 가정의 문제로, 삶의 문제로,
고통 속에 사는 이들을 불쌍히 여기시사 모든 문제로부터 자유롭게 하시고,
구원에 이르는 회개의 역사를 통하여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체험하게 하소서.

우리를 새롭게 하시는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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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화동교회(***-****-****,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동강로 1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