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어제는 민족의 고유 명절 추석이었습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으라’ 는 말처럼 우리 민족 모두에게 주님의 풍요로움이 소낙비처럼 내리게 하소서. 가족 간의 만남이 화목하고 우애 있게 하소서. 우상을 패하고, 우상 앞에 절하지 않으며 오직 살아계신 하나님의 이름이 높아지게 하소서.
좋으신 하나님
민족이 대이동 하는 모습이 신비롭습니다. 고향을 찾아서, 부모와 가족을 만나기 위해 그 동안 떠나 있던 고향으로 달려갑니다. 도로가 마치 주차장처럼 되어서 평소보다 두 배, 세 배 시간이 더 걸리는 것도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그들을 안전하게 지켜주소서. 자신들의 삶의 근원을 찾아 나서는 저들의 걸음 속에 진정한 우리네 삶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을 만나는 은혜가 있게 하소서. 진정한 성도의 본향인 하나님의 나라를 찾게 하소서. 다시 돌아오는 그 때도 안전하게 지켜주소서.
살아계신 하나님
이 나라와 민족이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소서. 말씀을 따라 살아 계실 때 부모를 공경하게 하시고, 우상 앞에 절하는 모든 악한 풍습들이 폐하게 하시며, 오직 살아계신 하나님의 이름을 두려운 마음으로 섬기며 절하게 하옵소서.
민족 교회가 오직 말씀을 붙잡고 타협하지 않는 용맹함으로 이 민족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을 알게 하는 밀알이 되게 하소서.
간절히 소원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양을 소생하게 하는 목양교회
-신앙상담 ***-****-**** 안효천 목사/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29-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