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으신 하나님
선선한 아침 공기가 상쾌한 새아침을 맞으며, 경건한 마음으로 주님 앞에 머리 숙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 하루도 감사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이 하루도 겸손한 삶이 되게 하옵소서. 이 하루도 정직한 삶이 되게 하옵소서. 이 하루도 작은 예수로 살게 하옵소서.
알파와 오메가가 되시는 하나님
인생이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는 것처럼, 세상도 창조될 때가 있고, 종말을 맞을 때가 있음을 깨닫습니다. 오늘의 시대를 사는 우리는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는 종말의 시기를 살고 있음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베드로 사도가 그의 두 번째 편지에서 잊지 않고 반드시 기억하기를 권면한 것은 다시 오실 예수님의 재림이었습니다. 세상의 미혹은 심판주로 다시 오실 주님을 잊어버리게 합니다. 교묘하게 지어낸 이야기라고 교회와 성도들을 미혹합니다. 그러나 주님이 다시 오시는 것은 하나님의 불변의 약속인 것을 믿습니다. 다시 오실 주님을 경건한 삶으로 준비하게 하옵소서. 신성한 성품에 참여하게 하옵소서. 살아 있는 동안 주님이 오시지 않을지라도 순결한 삶으로 떠날 때를 준비할 수 있게 하옵소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
인생을 살아가다보면,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 빠지는 일들이 많습니다. 지금 이 순간 예기치 않은 상황 속에서 깊은 웅덩이와 수렁에 빠져 허우적 거리는 심령들에게 은혜를 주시옵소서. 내 힘으로 빠져나오려 허우적거릴수록 더 깊은 수렁에 빠져드는 것을 깨닫게 하셔서, 힘을 빼고 오직 주님의 도우심을 부르짖으며 기다릴 수 있는 믿음을 주옵소서. 기다릴 때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 올려주시고 그 발을 반석위에 세우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게 하옵소서. 부족한 죄인이 오늘도 하루를 시작하며 온 몸에 힘을 빼고 성령님의 강권적인 이끄심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 이끄심을 따라 오늘 하루도 주님께 영광이 되게 하옵소서.
간절히 소원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양을 소생하게 하는 목양교회
-신앙상담 ***-****-**** 안효천 목사/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29-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