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를 주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어제는 대한민국의 광복을 기념하였듯이,
오늘은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 받은 기쁨을 예배를 통해 기념하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14일부터 휴일이 이어져 많은 이들이 여행을 다니고 있습니다.
차 막힘으로 스트레스 받지 않게 하시고, 행복한 추억 만들게 하소서.
특별히 산과 바다 등 하나님의 손으로 만드신 자연을 여행하는 이들이
자연을 훼손하지 않도록 깨끗한 마음을 주소서.
많은 사람들이 있다가 간 곳에 각종 쓰레기가 가득합니다.
더 이상 자연이 훼손되지 않도록,
자연을 찾게 된 이들이 자연을 통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깨달을 수 있도록,
자연을 보호할 수 있는 마음과 지혜를 주소서.

오늘은 주일입니다. 주일을 거룩하게 지키게 하시고,
예배를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이 새 힘을 얻게 하소서.
우리 모두를 ‘예배자’로 부르신 하나님,
우리가 가정, 차 안, 학교, 직장, 어디에 있든지
하나님께 예배드리며 살게 하시고,
우리가 서 있는 그 곳이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한 곳이 되게 하소서.
하나님은 영광을, 찬송을 우상에게 주지 않으신다 말씀하셨듯이,
대한민국 온 땅에서 오직 하나님만이 높임 받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곳곳에서 연합예배가 드려집니다.
모이는 목적은 하나님께 예배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려는 것이지만
모이는 과정에서, 모인 후에 주변 사람들과 상황을 고려하지 않음으로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의 마음을 상하게 하고,
형식적인 행사로 하나님의 마음을 상하게 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것을 보게 됩니다.
진실로 하나님만이 영광을 받으실 수 있는 연합예배가 되게 하시고,
대한민국에 해방과 자유를 주신 은혜를 기억하는 예배가 되게 하소서.
우리에게 참 자유를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늘과 가까운 교회, 하나님과 만나는 교회
장화동교회(***-****-****,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동강로 1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