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형질이 이루어지기 전에 주의 눈이 보셨으며 나를 위하여 정한 날이 하루도 되기 전에 주의 책에 다 기록이 되었나이다 하나님이여 주의 생각이 내게 어찌 그리 보배로우신지요 그 수가 어찌 그리 많은지요”(시 139:16-17)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새로운 날을 주시고 은혜 가운데 새해를 맞는 복된 삶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곧 한 해를 보내고 새로운 한 해를 맞는 분주한 때지만
주님과의 교제를 놓치지 않고
주님이 주시는 힘과 능력과 지혜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한해 동안 건강을 지켜주시고, 일과 가정에도 평안을 누리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지나온 시간이 우리의 지혜나 능력이 아니라 모두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의 절대 주권 아래 살아가고 있는 시간과 허락하신 물질과
모든 것이 하나님에게서 왔음을 잊지 않고 살아가게 하옵소서.
삶의 우선순위가 온전히 하나님이 될 수 있도록 믿음과 사랑을 더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뒤돌아보며 후회하는 것이 아니라
앞을 바라보며 소망을 가지고 나가는 2024년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합니다.
진실처럼 전해지는 수많은 가짜 뉴스가 사회적 갈등을 일으키고
불신의 골은 깊어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올바른 눈을 갖게 하소서.
위정자들이 자신들의 권력에 취해 교만하지 않게 하시고,
계층과 세대 사이의 갈등을 해소해 나가게 하시며,
힘있는 자가 아니라, 어려운 이의 편에서 눈물을 닦아주는 일을 하게하소서.
주의 자녀들이 올바른 가치관으로 구별된 삶을 살아감으로,
말씀을 몸소 전하는 제자들이 되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한국교회를 사랑해 주셔서 성장하게 하시고
내년을 기대할 수 있도록 은혜 주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사랑과 은혜가 임하여
항상 하나님 나라와 교회를 먼저 생각하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각 기관이 협력하여 하나님의 선한 사업을 이뤄가게 하시고
모든 부서가 하나님의 은혜로 자라나게 하옵소서.
우리 입술이 화목한 말과 화평케 하는 말로 하나님 주신 직책을 잘 감당하게 하시고
우리 행실이 사랑으로 열매 맺을 수 있게 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직 말씀으로만 세워가는 인천새중앙교회
인천시 부평구 길주남로 19 양성철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