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이른 아침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으니 진실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내 속의 수많은 더러운 것들을 느낄 때마다 나 같은 죄인을 살려주신 주님의 십자가가 얼마나 놀라운 사랑이며 은혜인지를 깨닫습니다. 다시 한 번 진실로 감사드립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말씀을 깊이 묵상할 때, 말씀이 거울이 되어 우리 앞에 떠오릅니다. 말씀의 거울에 비춰진 우리의 모습에 얼마나 더러운 죄악의 때가 묻어있는지 모릅니다. 우리 속의 탐욕과 거짓과 욕망과 이기심과 질투와 음란과 완악함과 강퍅함을 용서하옵소서. 말씀의 기준을 벗어나서 저지르는 수많은 죄악들을 주님의 보혈로 씻어 주옵소서. 구별된 성도로서 능동적으로 행해야 할 주님의 선한 일들에 게으르고 나태하며 무능했음을 용서하소서. 주님의 피 묻은 손으로 안수하셔서 육체와 내면의 모든 더러운 죄악들을 정결하게 씻어 주소서.

우리를 살피시는 하나님
각 교회들마다 여름 수련회로 산과 들을 찾습니다. 순간의 실수로 큰 사고가 날 수 있으니, 세밀한 사랑으로 살펴주셔서 안전하게 모든 행사를 진행하게 하옵소서. 메마르고 건조한 심령들마다 하늘의 단비가 내리듯 성령의 단비로 저들의 심령을 적셔주소서. 우리를 항상 살펴주시는 하나님 앞에 말씀으로 기준을 삼는 경건한 삶을 결단하게 하옵소서.
오늘도 주님 앞에 순결한 삶이 되게 하시기를 간절히 소원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양을 소생하게 하는 목양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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