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나님
오늘 하루도 주님과 동행하며 이 아침을 열어 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의 은혜가 아니면 살 수 없는 존재인데도 불구하고 날마다 부어 주시는 은혜 속에서 살게 하심 감사함을 드립니다. 오늘도 주께서 인도해 주시고 이끌어 주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오늘은 무엇보다도 조국의 아픔과 민족의 분열을 일으킨 6.25 전쟁이 벌어진 날입니다. 같은 민족끼리 서로를 죽이며 치열한 싸움을 벌인 씻을 수 없는 전쟁의 상처만을 남긴 날입니다. 다시는 이 땅 가운데 전쟁이 없게 하시고 남과 북이 갈라진 상황 속에서 주님의 은혜로 하루 속히 평화통일이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이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여 주시고 은혜 주옵소서. 주변의 여러 나라에 의해 역사적으로 아픔이 많은 겪은 민족입니다. 이 민족에게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셔서 이렇게 복된 나라가 된 줄 믿습니다. 앞으로도 이 나라가 가야할 길이 멀고 험난합니다. 우리 믿음의 사람들이 더욱 정신 차리고 교회들이 영적으로 깨어서 우리의 조국을 사랑하고 그리스도의 복음을 나누며 다시금 섬겨 가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우리는 주 안에서 한 가족이요 형제, 자매입니다. 오직 그리스도의 복음으로만 통일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복음의 그 능력과 강력하심이 이 땅 이 민족 그리고 북한 땅 가운데 있게 하시고 열방을 향해 주의 복음이 온전히 선포되어지게 하옵소서. 특별히 북한 땅에 남아 있는 믿음의 백성과 교회를 기억하여 고난 가운데서 이기게 하시고 그들의 믿음을 지켜주소서.

마라나타 주 예수여 속히 이 땅 가운데 오시옵소서. 오직 주님만을 기대하고 바라보며 오늘도 나아갑니다. 우리 길을 이끌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하나엘교회 / ***-****-**** / billy100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