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아침을 여시는 하나님!!
말씀을 묵상하는 가운데 새벽날개를 치며 새아침이 밝아옵니다.
돌이켜 지난날을 바라 볼 때,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저희 삶에 넘칩니다.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합니다.

오늘도 일하시는 하나님!!
다시 시작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심정을 붙들고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이루어 가는 벅찬 기대와 소망을 품습니다. 한 순간이라도, 주님을 마음에서 잃지 않고 살아 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삶의 목표도 인생의 내용도 오늘의 계획도 오직 주님이 되도록 성령님의 인도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만물을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
초등학교 2학년 한 어린이는 윗옷을 바지 속에 넣고 다닙니다. 엄마가 “편안하게 윗옷을 바지 밖으로 내어입으라”고 하니, “목사님도 와이셔츠를 바지 속에 넣어 입었다”고 말합니다. 아이들의 눈에 비친 나의 모습이 예수님을 닮은 모습이기를 원합니다. 나의 언어생활이 아이들의 귀에 예수님처럼 말하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처럼 말하는 사람은 많은데, 예수님처럼 사는 사람은 극히 적다는 열매 없는 무성한 잎만 되지 않도록 도와주옵소서. 아이들을 실망시키지 않도록 새롭게, 더욱 새롭게 변화시켜 주옵소서. 이 땅에서 이루시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생각을 밝히 드러내고, 하나님의 뜻을 함께 나누며, 함께 이루어가기를 서로 격려하기를 원합니다.

삶의 한 소절이라도 날마다 새로워지고 형제의 아픔과 고통을 돌아보며, 나눠주고 베푸는 예수님의 아름다운 모습이 나를 통하여 드러나게 하옵소서. 우리를 통하여 나타나게 하옵소서.

오늘도 하나님을 믿음으로 영화롭게 하며, 기쁘시게 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행복한 세계로교회 (신앙상담 ***-****-**** davidz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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