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아버지! 비를 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동안 중부지방의 메말랐던 대지위에 태풍의 영향으로 많지는 않지만 비가 촉촉이 내려서 식물이 자라는데 큰 도움을 얻었습니다. 남부지방에는 많은 비가 내려서 피해도 컸지만 중부지방은 아직도 비가 더 내려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이렇게 비 내리는 것에도, 또 기온에 있어서도 편차가 큰 것을 보면 작지만 큰 나라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제 새벽 US오픈을 비롯해서 올해에 열린 17개 LPGA대회에서 한국선수들이 10번이나 우승했습니다. 이것을 보면 우리나라가 작지만 큰 나라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 마지막 때에 세계를 복음화 하는데 우리나라를 더욱 귀하게 쓰시옵소서. 지금 많은 사람들이 10/40창의 미전도 종족들에게 복음을 들고 나갔습니다. 우리나라에 처음 복음이 들어올 때도 매우 열악한 환경이지만 미주지역과 호주 그리고 유럽의 젊은이들이 영혼구원의 사명을 가지고 죽음을 불사하고 왔기에 오늘날 우리는 복음의 흥왕을 맛보고 있습니다. 우리는 복음의 빚진 자로서 복음을 듣지 못한 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가서 전하는 민족이 되게 하소서. 그래서 마지막 때에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크게 쓰임 받는 작지만 큰 나라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메르스의 여파로 경제가 매우 어려워져 국민들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속히 메르스 종식 선언을 할 수 있도록, 환자가 더 이상 나오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그래서 경제의 모든 부분이 원활하게 돌아가게 하옵소서. 우리나라 대한민국이 영적인 면에서도 주님의 나라에 크게 이바지 하며 경제적으로도 세계의 어려운 나라를 도울 수 있는 작지만 큰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함께하시는 주님께 감사를 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 420-2
유하준목사 교회주보자료 나눔카페(http://cafe.naver.com/jubonanum.ca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