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하루를 시작합니다. 출근하는 발걸음이 가볍게 하시고 새로운 마음으로 힘차게 나아가게 하옵소서.
메르스코로나 바이러스가 지금도 계속 확산 일로에 있습니다. 이로 인해 많은 유치원과 학교가 휴교를 하였습니다. 병원이 감염의 통로가 되었기에 일반 환자들은 병원가기를 꺼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 바이러스가 확산되는 것을 속히 막아주시옵소서. 정부와 민간단체가 힘을 합치고 효율적인 방역체제를 갖추어서 이 바이러스를 통제할 수 있게 하옵소서. 그래서 불안에 떨고 있는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게 하옵소서. 또한 이번 기회를 통하여 병원마다 이번과 같은 사태가 벌어지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세우게 하옵소서.
또한 이번 사태를 통해 우리의 잘못된 행실과 관행을 깨닫게 하시고 우리자신과 교계 그리고 이 민족이 스스로 성찰하는 기회로 삼게 하소서.
하나님
한명의 바이러스 환자로 인해 놀랍도록 전파되는 메르스 사태를 보면서 바울을 고발하던 더둘로가 천하에 흩어진 유대인들을 다 소요하게 한다며 바울을 전염병과 같은 자라고 말했던 것을 기억합니다. 바울로 인해 너무도 빠르게 복음이 확산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우리나라에 아직 주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도 이 생명을 살리는 복음이 빠르게 확산되게 하옵소서. 예수가 생명이고 구원자이심을 깨닫게 하옵소서. 그래서 좌절과 실패 그리고 희망을 잃은 많은 사람들이 이 생명의 복음으로 말미암아 살아갈 희망을 발견하게 하시고 새로운 꿈을 꾸게 하옵소서.
또한 아직도 복음이 전파되지 않은 미전도 종족들에게 우리 한국교회가 복음의 전파자가 되어 희망과 생명 그리고 구원의 기쁨을 전해주게 하옵소서.
오늘도 주님을 의지하며 건강하게 살아가길 원하는 모든 사람들과 함께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 420-2
유하준목사 교회주보자료 나눔카페(http://cafe.naver.com/jubonanum.ca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