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나님, 은혜 속에 새로운 하루를 시작합니다.
먼저, 주께서 지금까지 지켜주신 우리 대한민국을 아버지 손에 올려드립니다. 특별히 메르스 바이러스로 인해 온 나라가 두려움 속에 갇혀 있습니다. 많은 의학지식과 기술과 장비들이 있지만 이렇게 작은 바이러스 하나를 어찌하지 못하는 현실입니다. 아무리 사람이 애를 써도 모든 문제를 극복할 수는 없음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 이 나라에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주님의 능력으로 메르스 바이러스가 잡히게 하시고, 더 이상 확산되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또 감염된 사람들도 하나님의 은혜로 치유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주님이 채찍에 맞으심으로 우리는 나음을 입었습니다. 질병이 저희들을 이길 수 없습니다. 믿는 자들은 무슨 독을 마실 지라도 해를 받지 않으며, 병든 자에게 손을 얹은 즉 나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 능력의 말씀이 저희 삶 가운데서 능력으로 나타나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이때에 온 국민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시고, 생명의 주인은 하나님이심을 알게 하옵소서.
질병을 보고 두려워 떠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두려워 떨게 하옵소서. 주의 율례와 계명을 지키고 청종하는 자에게는 애굽의 질병을 하나도 내리지 않겠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이 ‘여호와 라파’이십니다. 우리의 치유자 하나님이심을 고백합니다. 질병뿐만 아니라 인생의 문제들도 다 십자가 앞에 가지고 와서 내려놓게 하시고, 주님이 주시는 새 생명으로 살게 하여 주옵소서. 고난이 바뀌어 복이 되게 하옵소서.
그리 하실 주님을 찬양하오며, 이 모든 말씀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최영철목사, 꿈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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