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을 통해 하나님을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예배하는 우리 마음에 새로운 희망이 넘치게 하소서.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으라”고 하신 주님,
우리에게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귀를 주셔서 듣고 깨닫게 하시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게 하소서.
살아계셔서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전국에 “메르스”라는 질병이 퍼지게 되었는데 속히 벗어나게 하소서.
감염된 사람과 함께 있음으로서, 감염 된 지도 모르고 사람들을 만나서,
감염된 것을 알고도 “괜찮겠지”라는 생각으로 사람들을 만나서,
여러 가지 이유로 전국으로 퍼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몸이 연약한 사람은 극심한 고통 가운데 생명을 잃었습니다.
입원한 가족을 문병조차 하지 못해 가슴 졸이는 이들도 있습니다.
격리되어서 뜻하지 않은 고통 가운데 있는 분들이 있습니다.
상인들과 여행 업체 등 너무나 많은 곳들이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그 어떤 말이 위로가 되겠으며, 힘이 되겠습니까?
그러나 하나님께서 찾아가 만나 주시고, 그 마음을 위로하여 주소서.
헤쳐 나갈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주시고, 회복되게 하소서.
이 일로 서로를 비방하거나 헐뜯지 않게 하소서.
대한민국을 불쌍히 여기시고 이 나라 온 국민이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게 하소서.
대한민국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께서 거룩하신 것처럼 우리도 거룩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 가운데 살지 않고서 “거룩”할 수 없습니다.
대한민국이 하나님 뜻 가운데 살아감으로
거룩한 나라 되게 하시고, 거룩한 백성이 되게 하소서.
“하나님께서 사랑하신 것처럼 우리도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 사랑을 경험해보지 못하면 사랑할 수 없습니다.
대한민국이 사랑이 풍성한 나라가 되게 하소서.
이 나라를 사랑하시고 복 주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늘과 가까운 교회, 하나님과 만나는 교회
장화동교회(***-****-****,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동강로 1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