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나님
언제나 변함없이 동일한 사랑으로 우리를 돌보아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하루의 첫 시간 고요히 우리를 향하신 주님의 변함없는 사랑을 깊이 묵상할 때, 깊은 감사와 풍성한 은혜가 생수와 같이 솟아나게 하시니
진실로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세상은 요란합니다.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요란하고, 향락의 세상에서 갖은 쾌락을 추구하기 위해 요란하고, 물질의 세상에서 이익을 취하기 위해 요란하고, 때로는 뜻하지 않은 바이러스가 돌아 요란하기도 합니다.
아무리 세상이 요란할지라도 우리는 하나님 앞에 고요하기를 원합니다.
시시로 우리의 골방을 찾아 주님을 만날 수 있기를 원합니다.
모든 것이 이익에 따라 돌아가는 세상 속에서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따라 묵묵히 주님의 길을 따라가게 하옵소서.
진실로 대접을 받기 원하면 먼저 남을 대접하라는 주님의 말씀을 따라 나누고 대접하기를 힘쓰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를 찾아오시는 하나님
최초의 에덴동산에서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하고 선악과를 따먹은 아담과 하와를 하나님께서는 찾아오셨습니다.
“아담아 네가 어디 있느냐?” 아담을 향하셨던 물음을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물음으로 듣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자신이 누구인지, 우리 자신의 삶이 어떠한 행동으로 물들어 있는지, 우리 자신의 삶이 어떠해야 할지 진지한 성찰과 묵상이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한 주간도 하나님께서 세상 가운데서 불러주신 성도로서 분명한 정체성을 가지고 말씀대로 순종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세상의 빛이 되고 소금이 되게 하옵소서.
간절히 소원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양을 소생하게 하는 목양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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