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계신 하나님,
이 세상 끝날 까지 우리와 동행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본질상 진노의 자녀인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시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누리게 하여 주시고,
기쁨으로 하나님께 예배드릴 수 있는 은혜 주시니 감사합니다.
예배드리는 이 시간, 하나님의 말씀을 깨달을 수 있는 지혜를 주시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할 수 있는 큰 믿음을 주소서.
살아계신 하나님,
눈에 보이지 않는 메르스로 인하여 온 나라가 고통 가운데 있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의 상처로 온 나라가 고통 가운데 있습니다.
물이 말라서 많은 분들이 고통 가운데 있습니다.
대한민국에 찾아온 이 고통을 이길 수 있는 힘과,
헤쳐 나갈 수 있는 지혜를 주시고, 소망을 주소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고통 가운데 하나님께 부르짖을 때,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회복시켜 주심을 성경을 통하여 보게 됩니다.
대한민국의 고통과 아픔을 보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 나라를 위하여 눈물로 기도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게 하소서.
눈물의 기도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이 나라가 보게 하소서.
나라를 위한 눈물의 기도로 나라가 나라다워지고, 교회가 교회다워지고,
하나님께서 하나님 되시는 역사가 있게 하소서.
살아계신 하나님,
하나님의 말씀은 바위를 부수는 방망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예리하고 날선 검 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의 빛이라고 하셨습니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있다고 하셨습니다.
오늘 하루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하나님의 말씀이 주시는 은혜를 풍성하게 누리는 귀한 하루 되게 하소서.
대한민국을 사랑하시고, 소망을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늘과 가까운 교회, 하나님과 만나는 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