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계셔서 지금도 역사하시는 하나님,
오늘도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새로운 날 아침에 하나님을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베드로가 말씀을 전할 때 말씀 듣는 모든 사람에게 성령이 내려오신 것처럼,
오늘 예배하는 모든 이들의 마음에 성령을 부어 주소서.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사랑하는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합니다.
당과 당이, 기관과 기관이, 국민이 정부를 신뢰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평안으로 하나 되게 하시는 성령님의 역사로 대한민국이 하나 되게 하소서.
사랑하는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야 하는 교회가 죄를 범하고,
이 죄는 미디어를 통해 낱낱이 알려지고 있습니다.
교회를 다니다가 교회에서 상처를 받아 하나님을 떠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 땅의 교회를 불쌍히 여겨 주소서.
믿음을 잃어버린 이들이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믿음을 회복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사랑을 떠난 이들이 다시 하나님의 사랑을 찾게 하소서.
오늘의 예배를 통해 성령님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듣게 하소서.
사랑하는 환우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성령님은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익히 아시고, 우리의 약함을 도우십니다.
우리는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도 알지 못하지만, 성령님은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십니다.
그러므로 이 시간 정신적인 아픔으로, 마음의 상처로 고통 가운데 있는 이들을 위로하여 주소서. 육체적인 고통 가운데 신음하는 이들에게
‘여호와 라파’ 치료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풍성하게 베풀어 주소서.
우리에게 성령을 부어주시고, 지금도 함께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늘과 가까운 교회, 하나님과 만나는 교회
장화동교회(***-****-****,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동강로 1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