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
녹음이 우거진 숲의 충만한 생명을 봅니다.
흙으로 사람을 빚으시고 그 코에 생기를 불어 넣으심으로 생령이 되게 하시듯, 메마른 숲에 생기를 불어 넣어주셔서 충만한 생명으로 너울대게 하시니 생명의 하나님을 찬양하며 경배합니다.
숲이 생명으로 충만하듯 한 주간 살아가는 믿음의 사람들의 삶이 예수님의 생명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새 생명을 주신 하나님
믿음을 고백합니다. 우리의 옛사람은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습니다. 이제 우리가 사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새사람으로 사는 것입니다. 예수님처럼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작은 예수로서 사는 것입니다. 세상에 살지만,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서 사는 것입니다. 세상에 살지만, 세상의 기준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의 기준으로 사는 것입니다.
우리의 최고의 스승이 되시는 예수님께서 수건을 허리에 두르시고 제자들의 발을 씻기심으로 최고의 겸손과 섬김의 모범을 보이셨듯이 우리도 수건을 허리에 두르고 겸손과 섬김의 삶으로 예수님을 나타내게 하옵소서.
스스로 존재하시는 하나님
주님만이 신이라는 칭호를 들으실 수 있는 유일하신 분임을 인정합니다. 스스로 존재하시기에 그 어느 것에 의해서도 피조 되지 않으셨습니다. 세상은 스스로 존재할 수 없기에 스스로 존재하시는 하나님께서 창조자이신 것을 인정합니다.
오늘 많은 사람들이 우리 하나님이 참 신이신 것을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여전히 우상 앞에 자신을 내어 맡기고 살아갑니다. 그 영혼들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사람은 스스로 완전해질 수 없습니다. 깊이 성찰할수록 스스로가 죄인인 것을 깨달을 뿐입니다.
우리가 의로워지는 것이 오직 하나님의 은혜인 것을 깨닫게 하옵소서.
우리를 의롭게 하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대속의 제물이 되어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양을 소생하게 하는 목양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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