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계신 하나님
모든 생명이 따스한 봄 햇살에 긴 겨울잠에서 깨어나고 있습니다. 아름답습니다. 살아 계시기에 모든 만물을 말씀으로 지으셨고, 그 만물들을 세밀한 관심과 사랑으로 섭리하시는 우리 하나님을 따스하고 상쾌한 봄 날 아침에 찬양하고 경배합니다.
400명의 바알의 선지자들은 그들의 신을 향하여 한 낮이 되도록 부르짖었습니다. 응답이 없습니다. 이제는 칼로 몸에 상처를 내며 울부짖습니다. 역시 응답이 없습니다. 엘리야 선지자가 제단을 쌓았습니다. 제단 주위로 고랑을 파고 열 두 통의 물을 부었습니다. 고랑마다 물이 출렁거립니다. 저녁 소제를 드릴 무렵 선지자가 살아 계신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이내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제물을 태우고 고랑의 물을 바짝 말렸습니다. 살아계셔서 우리 속에 역사하시는 아버지 하나님을 높여 찬양합니다.
살아계신 하나님
우리를 위하여 일하실 주님을 기대합니다. 우리의 가정을 위하여 일하실 주님을 기대합니다. 우리의 교회를 위하여 일하실 주님을 기대합니다. 우리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일하실 주님을 기대합니다. 세계 열방을 위하여 일하실 주님을 기대합니다. 주님이 하시는 그 일에 우리를 도구로 사용하옵소서. 한 주간의 삶이 주님이 행하시는 일에 충성된 일꾼으로 드려지게 하옵소서. 우리의 헌신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게 하옵소서.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
모든 사람은 죄인입니다. 영원히 죽었습니다. 그러나 십자가의 어린양 제물로 죽어 주신 주님의 대속으로 말미암아 영원히 죽었던 우리는 다시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한 알의 씨앗이 땅에 떨어져 썩어야만 열매를 맺을 수 있듯이 우리의 삶이 하나님 앞에 온전히 썩어지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생명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양을 소생하게 하는 목양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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