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는 하루의 삶을 시작합니다. 오늘은 무엇보다도 고유명절인 설날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고향을 찾았고 가족들과 친지들이 만나 즐거움을 나누는 복된 날입니다.
사랑의 하나님, 우리의 가정 안에 주님의 사랑이 차고 넘치게 하시고 이 설날 아침에 가족들과 친지들이 모여 예배하며 자녀들이 어른들을 공경하고 서로의 사랑을 나누는 복된 공동체가 되기를 원합니다. 서로 모여 칭찬의 말, 축복의 말, 다른 사람들을 세워주는 아름다운 말이 흘러가게 하게 하여 주셔서 가족 공동체 안에 하나님의 은혜가 차고 넘쳐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그러나 고향 땅에 가지 못하고 가야 할 곳이 없는 지체들도 많이 있습니다. 주님께서 귀한 지체들의 마음과 삶을 위로하여 주옵소서. 특히, 고향이 북한 땅이라 가고 싶어도 가지 못하는 지체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 마음을 주님께서 헤아려 주시고 어루만져 주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하루속히 남과 북이 통일이 되어서 이산의 아픔들이 사라지기를 소망합니다. 가까이 있으면서 가보지도 못하고 서로의 생사여부도 알지 못하는 아쉬움과 그리움이 가득차 있습니다. 인간적인 계획과 서로간의 소통으로 길을 모색해 보지만 너무 많은 시간들이 지체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개입해 주셔서 그들 관계 속에 주의 은혜가 차고 넘쳐나게 하시고 우리 사이의 장벽이 무너져 복음이 강처럼 흐르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오늘 하루도 행복하기 원합니다. 가정 안에 복이 차고 넘쳐나기를 소망합니다. 부모와 자녀들간에 사랑이 차고 넘쳐나기를 소망합니다. 가정들마다 웃음이 넘쳐나게 하시고 만나는 사람들속에 주의 복을 흘려 보내게 하옵시고 주님을 알지 못하는 영혼들에게 주의 복음을 나누어 줄 수 있는 전도의 장이 열리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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