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나님,
믿음으로 오늘 하루를 시작합니다. 오늘 하나님이 이루실 크고 놀라운 일들을 바라봅니다. 저희의 아버지이신 하나님께서 저희를 위해서 준비하신 풍성한 복이 있는 줄로 믿습니다. 그것이 오늘 저희 삶을 통해서 세상에 널리 전해지기를 원합니다. 저희가 계속해서 믿음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 하늘의 신령한 복을 저희 삶 속에 부어주심으로 저희가 하늘 복의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는 원수도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 저희가 어떻게 원수를 사랑할 수 있을까요? 사실 저희의 작은 가슴으로는 그런 일들을 도저히 이뤄낼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돌아보면 저희를 공격하는 원수들이 세상에는 얼마나 많은지요. 주를 믿는 저희가 그들과 마주 싸울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그들을 사랑할 수밖에는 없습니다. 하나님, 그런 마음으로 오늘 하루를 살기로 작정합니다. 하나님, 저희는 절대로 할 수 없는 일들이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저희가 그런 삶을 능히 살아낼 줄로 믿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을 믿는 믿음으로 모든 사람을 사랑하고 용서하며 살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저희의 믿음이 더욱 자라가게 하여 주옵소서. 세상은 기독교를 공격하고 욕합니다. 비난합니다. 그러나 그들을 품어주고 사랑하고 그들을 위해 주님의 복을 빌어주기로 작정합니다. 그래서 그들로 말미암아 저희의 신앙이 자라고 사랑이 더욱 커가게 하옵소서.
오늘 저희가 조롱하는 소리를 들을지라도 기쁨으로 그들을 축복하여서 하나님의 은혜가 저들에게 흘러가게 하옵소서. 그래서 그들이 저희를 통해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게 하여 주옵소서. 그들 모두가 우리 하나님의 크신 사랑 안에 깊이 잠기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최영철목사, 꿈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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