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아래 모든 것을 감찰하시는 하나님!
아침에 해가 떠오르는 것처럼, 주님의 이름에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여전히 춥습니다. 추위는 익숙해지지 않고, 마음까지 어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할아버지 집의 화로가 생각납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따뜻함을 전하고 싶어 하시네요. 주님이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시네요. 주님이 우리를 통하여 따뜻한 마음으로 추운 자를 껴안기를 원하십니다. 주님의 뜻이 우리를 통하여 이루지기를 기도합니다.
생명의 부양자이신 하나님!
이 땅에 소외된 자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겨울을 견디기 힘든 작은 자들이 있습니다. 가장 작은 자에게 행한 일이 곧 주님께 행한 일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의 뜻대로 소외당한 약자를 이해하게 하옵소서. 돕는 생명의 부양자가 되게 하옵소서. 이웃사랑을 진실로 실천할 수 있도록 우리의 영혼을 깨워 주옵소서. 낙심한 자는 힘을 얻게 하시고, 병든 자는 일어나게 하시며, 가난한 자, 고통 받는 자, 눈물 흘리는 모든 자마다 주님의 평강이 임하게 하옵소서.
참 생명의 영이신 하나님!
이 땅에서 양식이 없어 주림도 아닙니다. 물이 없어 갈함도 아닙니다. 여호와의 말씀을 받지 못함으로 인한 갈함과 주림입니다. 말씀이 우리를 새롭게 하시는 새 아침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 싶습니다. 하나님의 꿈이 이루어지기 원합니다. 우리의 꿈을 이루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꿈이 이루어지기 원합니다. 하나님의 꿈으로 우리의 꿈이 부인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꿈이 이 땅에 이루어지기 원합니다. 주님! 도와주옵소서. 예수님의 생명, 성령의 역사를 갈망합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시여! 자비를 베풀어 주옵소서. 주님은 우리의 목자이십니다. 주님의 지팡이와 막대기를 따르겠습니다. 우리를 인도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선한 목자가 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님의 몸된 세계로교회 (신앙상담 ***-****-**** davidz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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