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우신 하나님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으며 우리를 지켜주실 주님의 은혜를 의지하여 한 주간을 활기차게 시작합니다. 한 겨울의 매서운 추위도, 세상의 삭막함과 치열한 경쟁도 주님을 향한 우리의 뜨거운 사랑을 막을 수 없습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찬양합니다. 감사합니다.

거룩하신 주님
한 주간을 살아가며, 주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려지기 원합니다. 우리의 죄 된 옛 사람은 죽고, 내 안에 살아 계시는 주님의 새 생명으로 말씀에 순종하게 하옵소서. 어제 들은 주님의 말씀이 한 주간의 삶의 분명한 원칙이 되고 기준이 되게 하셔서, 저희가 세상의 기준에 함몰되지 않게 하실 뿐 아니라 세상의 기준을 정복할 수 있게 하옵소서. 터가 무너져 버린 불의한 세상일지라도 의인을 감찰하시는 주님의 사랑을 소망하며 정직하고 진실하게 주어진 자리에서 충실하게 하옵소서.

오늘은 어제의 열매이며, 오늘 우리가 뿌린 씨앗은 내일의 열매가 될 것입니다. 심은 대로 거두게 하시는 주님의 이치를 따라 썩어질 육체의 것을 뿌리지 않게 하소서. 성령님의 감동하시는 은혜를 따라 사랑의 씨앗을 뿌리고, 겸손과 섬김의 씨앗, 선함과 의로움의 씨앗, 진실과 정직의 씨앗을 뿌리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열심을 다하여 복음의 씨앗을 뿌리게 하시고, 믿음과 기도의 씨앗을 뿌려 우리의 후대들이 귀한 열매를 거둘 수 있게 하옵소서.

오늘도 일하실 주님을 기대합니다. 주님의 일에 귀하게 사용되기를 원합니다. 간절히 소원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양을 소생하게 하는 목양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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