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계신 하나님,
2015년의 두 번째 달을 시작하게 하시고,
우리에게 봄이 조금씩 가까워짐을 느끼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의 삶에도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봄을 맞이하게 하옵소서.
2015년을 맞이하며 신앙 안에서 가졌던 결단과 다짐들을 다시금 되새기게 하시고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시간들을 잘 관리하게 하소서.

살아계신 하나님,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니, 우리는 하나님 앞에 죄인임을 깨닫습니다.
삶의 순간순간 선택의 기로에서 생각, 마음, 말, 행동으로
하나님의 말씀에서 벗어난 선택을 하여서, 많은 죄를 짓고 살았습니다.
나 자신의 유익을 위해서 때론 환경에 의해 어쩔 수 없다고 핑계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한 죄를 용서하옵소서.
예수님께서는 어느 백부장의 믿음을 칭찬하시며
“이스라엘 중에서 이만한 믿음을 만나보지 못하였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들 안에 주님이 칭찬하고 찾으시는
“이만한 믿음”이 자라고, 굳건해지는 주일이 되게 하소서.
강단에서 말씀이 선포될 때, 듣는 마음이 뜨거워지게 하시고, 말씀을 듣고 인내함으로 행하게 하소서. 그리하여 우리 안에 믿음의 씨앗들이 30배 60배 100배의 열매로 역사하게 하소서. 믿음으로 인해 성도들이 세상을 이기고 승리하는 힘을 얻게 하소서.

살아계신 하나님,
성도들이 소망을 품고 즐거워하게 하소서. 믿음에서 오는 기쁨과 평안이 충만하게 하시고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차고 넘치게 하소서. 환난을 당할 때에도 하나님을 바라며 소망이 끊어지지 않게 하소서. 인내하며 꾸준히 기도하게 도우소서. 상황과 문제 앞에서 우리가 흔들리지 말고, 우리에게 참소망이 되신 예수님을 굳게 붙잡아 소망이 결실하는 것을 보도록 도우소서.

이 모든 말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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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화동교회(***-****-****,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동강로 1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