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표준FM 월-토 04:00-04:56 (주일 04:00-05:00)
1207 목 현명인 목사
202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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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영접하는 자에게 영원한 생명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성령으로 충만한 자에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영혼들을 불쌍히 여기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구원자를 보내주신 하나님께 찬양과 경배를 올려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차가운 새벽 공기를 마시며 기도로 하루를 열어가는
자녀들이 있습니다. 주님께서 그들의 기도를 기뻐하시는 줄 믿사오니,
선하신 뜻대로 응답하여 주옵소서.

주님, 죄를 전가 받은 우리는 반드시 죽어야 하는 인생들입니다.
하지만, 믿음 안에서 그리스도의 의를 전가시켜 주시고,
의의 옷을 입혀주셨습니다.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로 구원을 허락하여 주시고,
믿음으로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갖게 하셨습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부르시는 그날까지 이 믿음이 변치 않게 하시고,
소망의 기도를 멈추지 않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는 벌거벗겨지기에 마땅한 죄인이고,
살갗이 떨어지는 채찍을 맞기에 마땅한 죄인입니다.
우리는 여전히 연약하고, 죄의 속성을 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님은 귀한 보혈로 우리 죄를 대속하여 주시고,
임마누엘의 사랑으로 죽은자가 아닌 산자로 살게 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주님,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용서하여 주옵소서.
곤고한 죄인임을 고백하며, 예수님의 진리 안에서 참된 자유를 누리게 하옵소서.
독생자의 영광으로 보게 하시고,
복음의 기쁨을 세상에 전하는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