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나님
2014년도 지켜주시고 여기까지 인도해주심을 감사합니다. 부족함이 없게 하셨으며, 내게 주어진 일을 잘 감당하게 해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앞서 가시면서 늘 행로 중에 자기 아들을 안음같이 안아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다가올 새해도 나갈 길을 지시하시고 인도해주시리라 믿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직도 병상에 누워 있는 자들이 있습니다. 군에 간 아들이 무사히 돌아오길 바라는 자들도 있습니다. 가난에서 벗어나길 기도하는 자들도 있습니다. 모든 것이 주의 날에 새로운 소망으로 바뀌어 눈물에서 벗어나게 하옵소서. 특별히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어 더욱 신실하게 주님을 붙잡기를 원합니다. 영원하신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자가 복이 있음을 믿고 살게 하옵소서.
오늘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올해의 마지막 주일입니다.
한 해 동안 말씀으로 사랑을 가르쳐준 목회자들과 힘들 때마다 기도하며 함께 일 해준 성도들에게 감사합니다. 눈이 오나 비가 오나 피할 바위가 되어준 교회가 있음에 감사합니다. 함께 울고 함께 웃는 교회가 있음에 감사합니다. 늘 손을 잡아준 교회가 있음에 감사합니다. 교회와 더불어 새해도 승리하게 하옵소서. 주님이 세우신 교회들마다 온 몸으로 사랑하는 주의 종들로 가득하게 하시고, 교회가 세상의 빛이 되기에 힘쓰도록 새 힘을 부어주옵소서.
하나님과 날마다 동행하길 소망하며, 나를 나 되게 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 기도합니다. 아멘.
땅에서도 하늘을 품고 사는 하늘땅교회(***-****-****, www.hearth.or.kr, 오산시 원동 555-16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