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오늘도 하나님 앞으로 더 가까이 나아갑니다. 새해 신앙의 결단이 벌써 무너질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기도로 아침을 시작합니다. 언제나 주를 찾는 소리에 응답하시고 자녀들을 찾아오시는 하나님, 이 아침에도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며 평안을 느낍니다. 아직 춥고 쌀쌀하지만 그래도 아침이 싱그럽습니다. 하나님이 계셔서 더욱 행복한 아침입니다. 믿음으로 내미는 손을 잡아주시고 믿음의 발걸음을 따라 빛을 비추어 주옵소서.
하나님
저희는 풍성할 때보다 고난 속에서 더 잘 견디고 인내를 더 많이 배웁니다. 왜냐하면 풍성할 때는 하나님을 잊어버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 저희가 겪는 어려움도 믿음으로 이겨내려고 합니다. 그 과정과 사건이 모두 하나님의 손에 있는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이 저희를 위해서 학습의 장을 여신 것을 믿습니다. 그러므로 저희는 고난과 어려움을 보지 않고 거기 계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겠습니다. 저희가 이 과정을 지나면서 신앙이 더욱 성숙해지도록 도약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뜻을 더 잘 분별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그러나 풍성할 때도 하나님을 잊지 않고, 하나님의 손길이 거기 있음을 믿음으로 바라봅니다. 저희에게 주어진 모든 복도 하나님이 그 출처임을 믿습니다. 그러므로 고난 속에서 보다 더 선명하게 하나님을 뵈옵기를 원합니다. 사도 바울의 고백처럼 궁핍할 때나 풍부할 때나 일체의 비결을 배워서,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고백하며 살고 싶습니다. 그래서 올 한 해 동안 믿음이 더욱 자라고, 사건이 아니라 하나님을 바라보는 신앙으로 자라가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최영철목사
꿈의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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