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나님
성탄의 절기에 아기로 오신 주님을 묵상합니다. 존귀하신 주님이 초라한 마구간에 누이셨습니다. 왕이신 주님이 가난한 자들, 소외된 자들, 병든 자들과 친구가 되어주셨습니다. 우리가 무엇이기에 사람으로 오셨는지요. 우리가 무엇이기에 모진 고난과 고통을 당하셨는지요. 우리가 무엇이기에 십자가를 지셨는지요. 우리가 무엇이기에 구원하셨는지요. 우리가 무엇이기에 이토록 사랑하셨는지요. 주님의 놀라운 사랑과 은혜에 무한 감사합니다.
왕이신 주님
주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우리가 이제는 왕이신 주님을 모시기 원합니다. 왕이신 주님의 말씀을 삶의 분명한 기준으로 삼아 살기 원합니다. 왕이신 주님의 의로우신 통치에 순종하기 원합니다. 왕이신 주님의 명령을 온전히 준행하여 주님 나라가 견고해지게 하는 십자가 군병이 되기 원합니다. 말씀으로 우리를 단련하시고, 성령의 이끄심을 따라 주님의 뜻을 이루시옵소서.
오늘의 소중함을 새삼 깨닫습니다. 오늘이 우리 생의 마지막 날인 것처럼 주어진 시간에 충실하게 하옵소서. 오늘 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에 깊이 귀 기울이게 하셔서 우리의 마음이 완고해지지 않게 하시고, 주님의 안식에 참여하게 하옵소서. 오늘이 없는 내일은 없을 것입니다. 오늘 주어진 시간에 우리에게 주어진 분깃에 충실하여서 내일은 주님의 선하고 의로운 열매들을 풍성히 거두게 하옵소서.
성탄의 절기를 보내며 아기로 오신 주님을 깊이 묵상합니다. 마음으로 깊은 찬양과 경배를 드립니다. 주님을 향한 사랑 가득한 마음을 소중한 예물로 드립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감사를 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양을 소생하게 하는 목양교회
( 031) 963-3908/ cafe.daum.net/mokyang23/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고양동 1085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