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표준FM 월-토 04:00-04:56 (주일 04:00-05:00)
11/18(화)
2014.11.19
조회 159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은혜 가운데 하루를 시작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예수의 향기를 발하게 하옵소서.

주님! 점점 이 땅에 복음의 문이 닫히는 것 같아 안타까움이 큽니다. 복음은 마음대로 전할 수 있지만 사람들의 마음이 복음에 강퍅하여 졌습니다. 예수의 이름을 싫어합니다. 교회를 경멸합니다. 그저 한순간의 쾌락을 위해 사는 사람들처럼 미래를 생각지 않습니다.
‘내일’이라는 단어를 알지 못하는 하루살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내세에 대한 생각은 하지 못한 채 이 땅의 삶이 전부인 것처럼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저 이 세상에서 잘 살면 그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들 속에는 이 세상을 만드신 전능자도 없고 나의 삶을 심판하실 심판자도 없습니다.
그러나 이 우주 속에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증거가 분명하고도 넓게 드러나 있습니다. 그들은 이 우주가 얼마나 정교한 시스템 속에서 움직이고 있는지 잘 알면서도 그것을 계획하고 만드신 전능자 하나님은 외면하고 있습니다. 동식물이 참으로 정교하게 만들어진 것에 놀라면서도 그것을 만드신 하나님은 배제하고 있습니다. 그저 자연스럽게, 또는 우연히 만들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이 땅에 존재하는 최고의 문명 기기 보다 더 세밀하게 만들어진 동식물이나 우리의 생각이 미처 이르지도 못하는 크고 놀라운 우주가 우연히 조성되었다고 여기는 생각이 세상에 넘쳐나고 있습니다. 오늘도 눈을 들어 피조의 모든 세계를 바라보는 사람들이 또한 과학으로 그것들을 알고자 애쓰는 학자들이 하나님을 알만한 것이 자연만물 속에 분명히 보임을 깨달아 알고 인정하며 전능하신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옵소서. 다시 사람들의 마음이 복음에 활짝 열리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대한예수교 장로회(합동) 덕이교회 유하준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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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 4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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