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하시는 하나님.
한 주간을 열며 오늘도 이른 아침 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에 고요히 귀 기울입니다. 사랑하라는 주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감사하라는 주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겸손하라는 주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예배하라는 주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주님의 음성을 좇아 이 한 주간도 사랑하고 감사하며 겸손하게 예배하는 한 주간을 살게 하옵소서.
거룩하신 하나님
항상 거룩하신 하나님의 성품을 떠올리면 두렵습니다. 과연 나는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당당히 나아갈 수 있는가? 부끄럽습니다. 주님의 은혜가 놀랍습니다. 그리고 다시 귀 기울이니 돌이키라는 주님의 음성이 들립니다. 주님의 뜻을 거스르는 우리의 모든 죄악을 용서하옵소서. 무엇보다 마음에 품은 악한 생각들을 주님의 보혈로 씻어 주소서. 다시 한 번 믿음으로 고백합니다. 우리의 옛사람은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습니다. 이제 나는 예수님을 믿는 믿음 안에서 새 사람입니다. 내 삶의 주인은 예수님이십니다. 아직 세상에 살지만, 나의 시민권은 하나님의 나라에 있는 것을 믿습니다. 내 삶의 기준은 주님의 말씀입니다. 내 삶의 근본 뿌리는 주님의 나라에 있습니다.
사랑의 주님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 같다. 그러니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같이 순결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세상에서의 한 주간 우리 마음의 다짐이 되게 하옵소서. 뱀 같은 지혜로움과 비둘기 같은 순결함을 가지고 세상 속에 빛이 되고 소금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의 진정한 제자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그러므로 세상이 우리의 빛 된 삶을 보고 주님께로 나아오는 놀라운 역사가 있게 하옵소서.
간절히 소원하며 사랑이 많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양을 소생하게 하는 목양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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