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2014년 10월 17일 금요일) 최영철목사
하나님, 오늘도 새아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은 항상 새롭고 신선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멋진 스케줄로 하루를 채우실 것입니다. 때로는 편안한 날들도 있지만 힘든 날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날은 하나님이 세우신 계획에 따라 진행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완전해서 저희를 더욱 온전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하나님, 날씨가 날마다 선선해지고 추워지기까지 합니다. 이럴 때면 저희는 염려 근심이 됩니다. 저희의 환경이 추워지고 또 새로운 고난 속으로 들어가지나 않을까 노심초사합니다. 하나님의 완전한 섭리를 믿으면서도 믿음이 없어진 듯 걱정이 앞섭니다. 그러나 광야를 걸어갈 때도 함께 하신 하나님께서 저희의 모든 시간 속에서도 함께 하실 줄로 믿습니다.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배고픔 속에 있을 때 만나를 내려주시면서 하나님의 존재와 섭리를 배우게 하신 하나님, 저희의 삶의 고난 속에서도 역사하셔서 다시 믿음을 배우게 하실 것입니다.
저희가 만나는 인생 광야도 삶의 한 부분인 것을 믿습니다. 그렇다면 이 시기에도 하나님은 분명히 저희와 함께 하실 것입니다. 저희를 가장 잘 아시는 하나님께서 때로는 강한 훈련을 하셔서 저희로 믿음의 강한 용사가 되게 하실 것입니다. 사실 저희는 날마다 영적 전쟁 가운데 있는 것을 잊고 살 때도 많습니다. 때로는 사탄이 저희를 위협하고, 때로는 유혹하며 방해합니다. 그런데 사단의 궤계를 알아차리지 못해서 번번이 싸움에서 지고 패배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저희를 더욱 강하게 단련하시는 것이지요.
하나님, 이토록 놀라운 섭리에 감사하면서도 때로는 훈련이 길어질까봐 염려되기도 합니다. 하나님, 이제 아침 저녁으로 옷깃을 여미면서 움츠리는 계절입니다. 저희를 하나님의 따뜻한 품에 품어주시고, 그 강한 손으로 붙잡아주셔서 오늘도 승리를 선포하며 나가게 하소서. 그래서 오늘 삶의 현장에서 만나는 어려움들을 믿음으로 다 이기게 하여 주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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