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9일 주일 (이재학 목사)
사랑의 하나님!
나의 나되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주님으로 살고, 주님으로 이겨내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첫날부터 지금까지 복음 안에서 교제한 주의 교회들을 축복하셔서 말씀의 풍성함이 넘치는 예배 되게 하소서. 분열과 다툼이 아닌 화해와 사랑의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우리만의 공동체가 아니라 세상과 함께 걸어가는 공동체가 되길 소원합니다.
오늘도 마른 뼈와 같은 우리의 심령위에 주의 은혜가 와 닿길 원합니다. 특별히 인생들마다 삶의 소망이신 주님을 다시 보게 하시고, 학교마다 꿈으로 청소년들이 일어나게 하시고, 가정마다 주님을 주인으로 신실하게 섬겨드리게 하옵소서. 교회마다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게 하시고, 우리의 삶의 자리를 들고 주께로 나오게 하옵소서. 가지고 있는 문제들이 다 주님 앞에 발견되어지는 삶이 되게 하소서. 내 교회를 내가 세우신다고 하셨사오니, 주의 길 걷는 교회마다 주님의 주권적인 인도하심과 생명 낳음이 계속되게 하옵소서.
주여, 어떻게 얻은 인생인데, 다시 일어나 걷게 하옵소서. 다시 주의 얼굴을 보게 하소서. 다시 주의 영광 임하게 하옵소서. 은혜와 진리만을 간구하오니 하나님과 날마다 동행하게 하소서. 들려지는 말씀위에 날마다 통회하고 자복하는 우리 심령이 복되게 하옵소서. 더욱 정직함을 주시고, 정결한 영을 부어주셔서 이 땅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보게 하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를 사랑하되 끝까지 사랑하시는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기도 드립니다. 아멘.
땅에서도 하늘을 품고 사는 하늘땅교회(***-****-****, www.hearth.or.kr, 오산시 원동 555-16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