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아침의 기도(10월2일 목요일 홍성철 목사)
사랑의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과 동행하며 하루의 첫 시간을 먼저 주님께 기도드립니다.
오늘도 신실하게 일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하게 일하시는
주님을 통해 오늘 하루도 주님의 일하심을 기대하며 나아갑니다.
사랑의 하나님
무엇보다도 내 안에 있는 잘못된 혈기로 인해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 우지 않도록
도와주옵소서. 오늘도 내가 만나야 할 사람, 내가 감당해야 할 일들 너무나도 많이 있습니다. 일로 인해 짜증과 분노 그리고 혈기를 내어서 그르치지 아니하게 하시고
하나님 아버지의 그 큰 마음을 가지고 만나는 사람들에게 격려와 칭찬 그리고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원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다윗이 나발을 죽이려고 할 때 나발의 아내 아비가일이 중재자가 되어서 다윗의 혈기를 막아 큰 살인죄를 벗어나게 하였듯이 오늘 하루도 내 자신이 아비가일이 되어 화평의 중재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직장에서, 학교에서, 가정에서 우리가 있는 어느 곳에서 화평의 중재자로 세워 주셔서 부족한 나를 통해 하나님의 평화가 흘러가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우리 조국을 기억해 주옵소서. 지금 국가적으로 많은 분쟁과 어려움들이 많이 산적해 있습니다. 하루 속히 세월호 문제가 잘 해결되어서 국가적으로 산적해 있는 일들을 위정자들이 지혜롭게 잘 해결해 가게 하시고 내일이 개천절인데 이 조국의 탄생 앞에 부끄러움이 없도록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다시금 이 조국을 위해 한국교회가 기도하게 하옵시고 이 조국의 믿음의 백성들이 다시금 기도의 자리에서 하나님 앞에 울부짖는 성도들이 되게 하옵소서. 그래서 다시금 통일한국의 실현이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되게 하시고 이 조국의 미래가 하나님을 통해 세계 열방에 선포되어지고 영광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