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아침의 기도(2014년 10월 4일 토요일)

영광의 하나님
오늘은 가을의 빛이 내려오는 새아침입니다. 하늘은 높고 푸른빛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냅니다. 가을빛으로 밝아오는 들판은 서서히 하늘로 물들어 갑니다. 태초의 신선한 아침같이 하나님의 영광으로 찬란합니다.

충만하시고 존귀하신 하나님
온 땅에 나무들마다 각 종 열매로 들판은 풍성합니다. 땅 속에 있는 고구마를 캐면서, 땅속까지 미치는 주님의 깊은 은혜를 바라봅니다. 땅속에서도 열매 맺는 채소를 보면서, 열매 없는 우리를 부끄럽게 만듭니다.

영과 진리의 하나님
말씀 앞에 무릎 꿇습니다. 성령님을 환영합니다. 모시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말씀이 들려지는 곳마다 말씀으로 말씀하시는 성령 하나님의 계절을 따라 아름답게 물들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깊고 넓은 은혜를 체험하는 시간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뜻이 이루지는 삶의 열매로 영광 돌리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예배를 받으시는 하나님
흑암의 질병으로 고통당하는 주님의 자녀가 있습니다. 몇 번이나 넘어지고 쓰려지면서도 교회에서 드리는 예배 자가 있습니다. 걷는데 도움을 받으면 다시 일어 설 수 없다고 혼자서 걸어오는데요, 교회 창문으로 보고 있노라면 마음이 아파요, 두 뺨에는 눈물이 흐릅니다. 제가 눈물을 흘리면, 갈 준비가 되었다고 저를 위로합니다. 비록 가난하고 병든 육체를 가지고 살아도 하늘의 하나님을 끝까지 바라보게 하소서.

우리를 구원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아끼지 않으시는 긍휼에 위로를 둡니다. 역경의 은혜를 감사함으로 누리게 하시는 중에, 치료의 빛으로 건강의 열매가 맺어지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심령의 뜨거운 부흥과 몸의 치료와 회복의 역사가 있게 하옵소서.

너무 좋으신 하나님
우리는 어느 누구보다도 행복한 그리스도인입니다. 정말 귀한 분들을 만나게 해주심을 감사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드립니다. 아멘.

행복한 세계로교회 (신앙상담 ***-****-**** davidz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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