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나님
이제 어느덧 무더운 여름도 끝자락을 향해 치닫고 있습니다. 또 한여름의 마지막 연휴를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도 이끄시고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오늘도 저희들의 삶 속에, 가정 가운데 가득히 차고 넘쳐나기를 소망하고 기대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항상 우리 대한민국을 사랑해 주시고 복 주심을 감사합니다. 국가적으로 여러 어려움들이 있지만 주의 은혜로 슬기롭게 헤쳐 나가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세워주신 위정자들에게 지혜를 주시고 정직함을 주셔서 이 나라와 민족을 잘 이끌어 가게 하옵소서. 내일은 무엇보다도 이 나라와 민족이 해방을 맞이한 광복절입니다. 잃어버린 나라를 되찾기 위해 목숨까지도 버려 헌신한 이들이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줄 믿습니다. 힘들 때만 주님 찾고 괴로움을 호소하는 것이 아니라 주어진 상황 속에서 쉼 없이 기도의 자리에 있게 하옵소서.
나 한사람의 수고와 헌신이 지금은 크게 보이지 않지만 그 씨앗으로 인해 엄청난 결과가 나온다는 사실을 늘 기억하여 주님의 역사하심을 기대하며 오늘도 믿음으로 하나님 앞에 서기를 소망합니다. 다음 세대 자녀들이 다시금 살아나게 하시고 우리 한국교회가 다시금 일어서게 하옵소서. 그래야 이 나라와 민족이 다시 소망을 가질 수 있으며 기독교가 이 세상 속에서 선한 영향력을 끼칠 뿐 아니라 참된 희망이 될 수 있을 줄 믿습니다. 세상 속의 교회마다 참으로 복된 소식을 불신 영혼들에게 힘써 전파함으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믿지 못하는 모든 영혼들이 살아나게 하옵소서. 죄의 어두운 터널에서 나와 죄로부터 해방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게 하시고, 오늘도 우리 가정 속의 자녀들이 주님이 주신 참된 자유를 누리며 살아가는 복된 날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하나엘교회 / ***-****-**** / billy10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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