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표준FM 월-토 04:00-04:56 (주일 04:00-05:00)
8/19(화)
201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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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아버지!
날마다 새벽에 주님과 교제를 나누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주님의 이름만이 높임 받기를 원합니다. 아직 주님을 알지 못하는 민족들 가운데서도 주님의 이름이 영광스럽게 불리기를 원합니다.

주님!
며칠 동안 크리스천으로서 부끄러운 면이 많이 있었습니다. 한국을 방문한 교황의 낮은 행보와 빈자의 삶이 조명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환호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비록 그들의 가르침이 우리의 믿음과 또한 성경과도 달라서 많은 의구심이 들지만 그러나 그러한 삶은 배울 점이 많이 있었습니다. 성경을 바로 믿는 우리는 왜 국민들에게 그런 희망을 주지 못했을까를 반성해보게 됩니다.
좀 더 우리 교회와 교우들이 깨어 기도하며 또한 말씀대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낮은 자를 보듬으시며 함께하셨던 예수님을 생각하며 주님의 삶을 뒤따라가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모슬렘지역을 가보면 우리가 생각하는 과격하고 사람을 함부로 죽이는 테러분자의 모습이 아니라 얼마나 착하고 또 손님들을 최선을 다해 대접하고자 애를 쓰는지 그들의 진정이 가슴에 절절이 와 닿습니다. 정말 그들 속에서 선한 사마리아인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 선교의 대상을 제대로 이해하고 사랑하며 위하여 기도하며 복된 소식을 전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을 돌보며 죄인과 세리의 친구가 되셨던 주님의 삶을 우리가 본받게 하옵소서. 그래서 우리 크리스천들이 있음으로 이 땅에 소망이 있게 하시고 어둠에 빛을 비춰줄 수 있게 하옵소서. 우리 크리스천의 삶을 통해 주님이 드러나며 영광 받으시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오늘도 주님의 은혜가운데 우리를 이끌어 주실 줄로 믿사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대한예수교 장로회(합동) 덕이교회 유하준목사(***-****-****)
dbgkwns@hanmail.net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 4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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