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으신 하나님. 주님의 높으신 권세와 위엄을 찬양합니다. 언제나 긍휼이 풍성한 사랑으로 인생들을 돌보시고, 구원하여 주시니 진실로 감사합니다. 우리가 무엇이 관대 이처럼 사랑하여 주시는지요. 주님의 십자가 사랑을 묵상할 때 마다 온 맘 다해 존경하며 사랑을 드립니다.
오늘도 월요일 새 아침을 맞이하며, 주님의 날에 들은 말씀을 되새깁니다. 주의 말씀의 거울이 우리 내면의 더러움을 보게 하셨으니, 내면의 탐욕과 이기심과 음란과 거짓과 위선을 주님의 보혈로 씻어 주옵소서. 또한 마음에 새겨진 말씀이 오늘 한 날의 삶에 선명한 기준이 되게 하시고, 말씀에 순종하는 우리의 삶을 통하여 하나님의 이름이 높임을 받으시옵소서.
사랑의 주님.
이유 없이 한 순간에 휘몰아쳐 오는 엄청난 재앙을 마주 대하는 욥의 용맹을 봅니다. 그 절망의 나락 속에서도 끝까지 하나님을 향해 원망하지 않았던 그의 인내가 위대합니다. 욥은 하나님이 단지 하나님이시기에 경외하며 섬겼던 것입니다. 하나님이 많은 복을 주셔서가 아니었습니다. 대가를 바라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단지 그분이 만물의 주재이신 하나님이시기에 온전함으로 경배했습니다.
그의 위대한 신앙이 다시금 나의 예수님을 바라보게 합니다. 순결하신 그분이 당하셔야 했던 모욕과 처절한 고통을 느낍니다. 나를 향한 주님의 고통이며 사랑이셨음을 이 아침에 깊이 묵상합니다. 나의 주님! 마음 깊이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경외합니다. 욥의 신앙이 조금이나마 나의 신앙이 되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소원합니다.
사랑의 주님. 오늘 하루도 주님의 사랑이 내 마음을 풍성하게 합니다.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양을 소생하게 하는 목양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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