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생명 주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자녀 되어 주 앞에 예배하는 은혜가 마음 깊이 감사로 다가옵니다. 세상에 있을 사람을 하나님의 품안에 안아주시니 감사합니다. 밥상에 둘러 앉은 자녀들을 주시고 매일 나갈 수 있는 직장 주시니 감사합니다. 부족하지만 주 앞에 헌신할 수 있는 기회 주시니 감사합니다. 제 자신이 온전한 교회로 세워지게 하옵소서.
하나님, 지금 몸살을 앓고 있는 교회를 볼 때마다 마음이 무너집니다.
주님이 세우신 교회 되게 하옵소서. 사람이 기준 되지 않게 하시고 복음의 말씀이 온전하게 전해지게 하시며 세상의 기준이 아니라 하나님의 기준으로 우리의 중심을 드리는 예배되게 하옵소서. 우리를 기쁘게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교회되게 하옵소서. 더더욱 교회는 너나 할 것 없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지고 죽기까지 자기를 부인하게 하옵소서.
서로를 탓하는 문화가 없어지게 하옵소서.
오늘도 주 앞에 죽어져야 할 나의 모습 보게 하시고, 주님 말씀대로 더욱 낮아져서 주님을 높이게 하옵소서. 나보다 다른 지체를 더욱 귀하게 여길 수 있는 마음 주시고, 공동체가 주님의 마음으로 일어나게 하옵소서. 우리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께 진실함으로 세워지게 하옵소서.
이 한주도 교회들마다 다음 세대를 위한 수련회가 이어집니다.
이 땅의 젊은이들이 주의 말씀을 부어주소서. 들려지는 말씀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구별된 자녀들이 되게 하소서. 교회마다 이 일을 위해 깨어 기도하는 부모들로 가득하게 하시고, 가정이 회복되고 교회가 살아나는 시간되게 하옵소서. 행사로 끝나지 않고 우리의 성품이 변화되는 시간되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땅에서도 하늘을 품고 사는 하늘땅교회(***-****-****, www.hearth.or.kr, 오산시 원동 555-16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