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힘이 되신 하나님! 찬양과 경배를 드립니다. 태초부터 선하게 계획하신 일 가운데 우리를 부르시고 구원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새 아침 고요한 중에 주님을 바라봅니다. 주님의 음성으로 저희에게 말씀하시고, 주님을 의뢰하는 우리의 마음을 지키시며, 삶의 걸음을 인도하여 주옵소서.
선한 목자가 되시는 하나님.
우리는 어리석어서 주님의 인도하심을 외면할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 말씀의 선명한 기준을 상실하고 내 생각 내 방법대로 행할 때가 많았음을 고백합니다. 마땅히 행해야 할 일에 게을렀고, 마땅히 하지 말아야 할 일들에 부지런했음을 인정합니다. 세상에 눈을 밝히고 귀를 기울이느라 하나님을 향한 시선이 흐려지고, 하나님의 음성에 아둔했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 이처럼 연약한 죄인을 용서하옵소서.
주님이 인도하시는 푸른 초장과 쉴만한 물가를 사모합니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나듯 위험한 세상에서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로 보호하여 주옵소서. 세상의 날카로운 칼끝에 찢기고 상한 우리의 마음에 기름을 바르시옵소서. 우리 마음의 건조하고 황량함을 아시오매, 주님의 부어주시는 잔이 넘치게 하옵소서. 아무리 세상의 화려함과 편리함이 미혹할지라도 항상 여호와의 집을 사모하는 믿음을 잃지 않게 하옵소서. 다시 주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며, 주님의 문으로 들어가며 나오며 복을 받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한 주간도 선한 목자가 되시는 주의 인도하심에 우리 삶을 맡깁니다. 한 눈 팔지 않고 주님을 따르겠습니다. 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마음의 문을 두드리시는 주님에게 문을 활짝 열겠습니다. 우리 마음에 들어오셔서 먹고 마시며 즐거워하는 은혜를 주시옵소서. 우리 영이 소생하는 새로운 은혜가 충만하게 하옵소서. 베푸실 은혜를 진실로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양을 소생하게 하는 목양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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